질문: 시험에서 Reading도 시간이 적어 빨리 이해하고 풀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문장의 행위자와 행위를 파악해 가면서 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까요?
답변: 아래 내용에 대한 질문이네요. 시험장에서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난해한 문장'을 빨리 이해하는 방법을 평소에 익혀야 되는 거죠.
평소에 '난해한 문장'을 빨리 이해하는 방법을 익혀서 실력을 쌓으면 시험장에서 난해한 문장을 보고 난감해하지 않겠죠.
"보통, 문장은 ‘누가 무엇을 한다’는 것을 진술한다. 독자들은 행위자인 ‘누구’가 주어로 나오고, 행위인 ‘무엇을 한다’가 동사로 표현되기를 바란다.
(a) There was worry that there would be a budget reduction.
(걱정이 있었다 / 예산 삭감이 있을 것이라는)
누가 걱정하나?, 누가 예산 삭감하나?
난해한 글을 읽을 때 행위자와 그의 행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재구성하면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다.
→ The FBI worried that Congress would reduce its budget.
(FBI는 걱정했다 / 의회가 그것의 예산을 삭감할 것인지를)
(b) The abandonment of more than 600 Pueblo cliff dwellings in Mesa Verde by A.D. 1300 still puzzles archaeologists.
(600개 이상의 푸에블로 절벽 거주지들의 버림은 / 1300년 무렵 Mesa Verde에서 / 여전히 고고학자들을 당황케 한다)
누가 버렸나?, 고고학자들은 왜 당황하는가?
→ Archaeologists are still puzzled why Pueblo Indians abandoned more than 600 Pueblo cliff dwellings in Mesa Verde by A.D. 1300.
(고고학자들은 여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 왜 푸에블로 인디안들이 600개 이상의 푸에블로 절벽 거주지들을 버렸는지를 / 1300년 무렵 Mesa Verde에서)
======================== [원문 내용] ========================
안녕하세요?
Reading 기본반 첫 수업에서 난해한 문장에서 행위자와 행위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하시는데요...
시험에서 Reading도 시간이 적어 빨리 이해하고 풀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문장의 행위자와 행위를 파악해 가면서 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