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이미지

커뮤니티

[문장구조 분석 #32] 가주어-진주어, 양보 부사절을 이끄는 whatever, 명사가 보어일 때 용법

 

32. 가주어-진주어, 양보 부사절을 이끄는 whatever, 명사가 보어일 때 용법

 

 

강쌤: 다음 32번 Text Completion 문제에는 가주어-진주어 구문, 양보의 부사절을 이끄는 복합 관계대명사 whatever, 명사가 주격보어로 쓰일 때 용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롱: 이런 구문들을 아는 것이 문제 푸는데 도움이 되나요?

강쌤: 물론이죠. 이 구문들을 하나씩 문제에 적용해보겠습니다.

 

32. It has been argued that politics as _________, whatever its transcendental claims, has always been the systematic organization of common hatreds.

 

a theory

an ideal

a practice

a contest

an enigma

 

 

단어 transcendental(초월적인, 상식을 뛰어 넘는), hatred(아주 싫어함, 증오), practice(실천, 실제, 관습), contest(다툼, 논쟁), enigma(수수께끼, 이해할 없는 상황)

 

해석 “주장되어 왔다 / _________로서의 정치는, / 그것의 상식을 뛰어 넘는 주장들이 무엇이라고 할지라도, / 항상 흔히 일어나는 증오들의 체계적인 조직이라고.”

 

 

강쌤: 32번 문제에 포함된 첫 번째 문법은 가주어-진주어 구문입니다.

 

32. It has been argued that politics as _________, whatever its transcendental claims, has always been the systematic organization of common hatreds.

 

강쌤: 가주어-진주어 구문은 that >, 또는 동사원형 ~ >라는 형태를 갖습니다. 구문에서 that 명사절을 이끄는 접속사이고 to + 동사원형은 부정사입니다. that 전체와 to부정사구가 진주어이고, It 가주어 (, 거짓 주어)입니다. 가주어-진주어 구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5726657&memberNo=642432

 

(a) It is believed that too much caffeine causes sleeplessness.

   (그것은 믿어진다 / 너무 많은 카페인은 불면증을 야기한다는 것은)

 

(b) It is true that time is money.

(그것은 사실이다 / 시간은 돈이라는 것은)

 

(c) It is important to choose good friends.  

   (그것은 중요하다 / 좋은 친구들을 고르는 것은)

 

초롱: 가주어-진주어 구문이 쓰이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강쌤: 주어가 너무 길어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 뒤로 것입니다. 주어가 that절일 주어는 다른 요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너무 길기 때문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 가주어(, 거짓 주어) It 문장 앞에 쓰고, 진주어(, 진짜 주어) that절이나 to부정사구를 문장 끝에 쓰는 것이 가주어-진주어 구문입니다.

 

강쌤: 32번에it은 가주어, ‘that politics ~ hatreds’가 진주어입니다.

 

32. It has been argued that politics as _________, whatever its transcendental claims, has always been the systematic organization of common hatreds.

 

 

강쌤: 32번 문제에 포함된 두 번째 문법은 양보의 부사절을 이끄는 복합 관계대명사 whatever 용법입니다.

 

32. It has been argued that politics as _________, whatever its transcendental claims, has always been the systematic organization of common hatreds.

 

강쌤: 복합 관계대명사 whatever가 부사절을 이끌 때 whatever = no matter what (무엇이든지)라는 뜻으로 양보의 의미를 나타냅니다. 복합 관계대명사가 이끄는 부사절은 콤마(comma)에 의해 주절과 분리됩니다. 콤마 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5715259&memberNo=642432

 

(d) Whatever happens, stick around here.  주격>

(무슨 일이 일어난다고 해도, 여기에 꼼짝 말고 있어라)

 

(e) We will support you, whatever you decide.  목적격>

(우리는 너를 지지할 것이다, / 네가 무엇을 결정하든지 간에)

 

초롱: 선생님, whatever (d)에서 주격 관계대명사이고 (e)에서 목적격 관계대명사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강쌤: 복합 관계대명사는 whatever 대명사이기 때문에 주어, 목적어, 보어로 쓰일 있습니다. (d)에서Whatever’ 대명사로서 동사happens 주어로 쓰이고 있기 때문에Whatever’ 주격 관계대명사입니다. 반면에, (e)에서whatever 타동사decide 목적어로 쓰이고 있기 때문에whatever 목적격 관계대명사입니다.

 

강쌤: 32번 문제에서 whatever는 주격 관계대명사로 쓰이고 있습니다.

 

32. It has been argued that politics as _________, whatever its transcendental claims, has always been the systematic organization of common hatreds.

 

초롱: 선생님, whatever 절에 동사가 없는데요. 그래도 되는 것입니까?

강쌤: 아래에서 보는 바와 같이 whatever절에 may be가 생략됐습니다. 혼동의 여지가 없을 때 이와 같이 생략될 수 있습니다.

 

32-1. It has been argued that politics as _________, whatever its transcendental claims may be, has always been the systematic organization of common hatreds.

 

초롱: 32-1에서 whatever가 주격 관계대명사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강쌤: whatever는 동사 ‘be의 보어로 쓰이고 있기 때문에 주격 관계대명사입니다.

 

 

강쌤: 32번 문제에 포함된 세 번째 문법은 명사가 주격보어로 쓰이는 용법입니다.

 

32. It has been argued that politics as _________, whatever its transcendental claims, has always been the systematic organization of common hatreds.

 

강쌤: 명사가 be동사의 보어로 쓰일 때 주어와 보어는 같은 의미를 나타냅니다.

 

(f) She is a doctor. (그녀는 의사이다)

 

(g) Motivation is a primary factor in learning.

(동기는 학습에서 주요한 요인이다)

 

강쌤: (f)에서 ‘She = a doctor’이고, (g)에서 ‘Motivation = a primary factor in learning’입니다. 32번에서 주어인politics as _________ 보어인the systematic organization of common hatreds 같은 의미를 나타내야 합니다. , 빈칸에는 ‘common hatreds’ 같은 방향의 의미가 나와야 합니다. 이것이 빈칸에 대한 번째 조건입니다.

 

32. It has been argued that politics as _________, whatever its transcendental claims (may be), has always been the systematic organization of common hatreds.

 

a theory

an ideal

a practice

a contest

an enigma

 

 

강쌤: 또한, whatever는 “무엇이든지 간에”라는 양보의 부사절을 이끌기 때문에 종속절인 ‘whatever its transcendental claims (may be)’와 주절 ‘politics as _________ has always been the systematic organization of common hatreds‘는 대조적 의미를 나타내야 합니다. 즉, 빈칸에는 ‘transcendental’과 반대 방향의 의미가 나와야 합니다. 이것이 빈칸에 대한 둘째 조건입니다. 결국, 빈칸에는 빈칸에는 ‘common hatreds(흔히 일어나는 증오들)’ 같은 방향의 의미와 ‘transcendental(상식을 뛰어 넘는)’과 반대 방향의 의미가 나와야 합니다. 빈칸의 정답은 무엇일까요?

초롱: 정답은 a practice입니다.

강쌤: 그렇죠. 빈칸의 정답은 a practice (실천, 실제)입니다. 아래 해석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석 “주장되어 왔다 / 실천으로서의 정치는, / 그것의 상식을 뛰어 넘는 주장들이 무엇이라고 할지라도, / 항상 흔히 일어나는 증오들의 체계적인 조직이라고.”

 

 

 

 

 

  1. 목록
  2. 추천하기
  • 강쌤출판
  • |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12길 45
  • |
  • 대표이사 강상흥
  • |
  • 사업자등록번호 507-96-00727
  • |
  • 통신판매업신고 제2018-서울강남-02776호
  • 고객센터 02-516-9887
  • |
  • 운영시간월~금 10:00 ~ 18:00 토, 일, 공휴일 휴무
  • |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gre_magujabi@daum.net
Copyrightⓒ 강쌤GRE. All rights reserved.
naverb6e1efc451202d7a7501e303d139c8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