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오늘 오후 4시에 전화주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 질문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오전 일정으로 인해 지금은 37, 38을 풀었고, 수업이 끝난 뒤에 39,40도 마저 풀 예정입니다.
우선 4시 수업에서는 37, 38부터 질문 드리겠습니다!
먼저 37번 모의테스트입니다.
1번은 E를 골라서 틀렸습니다. 뒷 문장에서는 집중의 필요성이 장기적인 효율성을 높인다고 했고, 이에 따라 더 어려운 태스크에 참여하는 실험참가자들은, 어려울수록 더 높은 집중력을 발휘할 것이므로, 퍼포먼스에서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생각해서 E를 골랐습니다.. and 앞 문장과 뒷 문장이 역접이 아닌 순접으로 이어져야할 근거가 있을까요?
다음으로 38번 모의테스트입니다.
9번은 D, E를 골라서 틀렸습니다. 결국 either A or B가 같은 내용을 가리켜야할 것이라는 생각에 D, E를 골랐습니다. either A or B에서 A와 B가 배타적인 의미를 가져야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ㅠ_ㅠ
11번은 B를 골라서 틀렸습니다. 해설을 읽고 제가 고른 선지가 객관이 아닌 '주관'을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틀렸다는 것은 인지했으나, 왜 정답이 D가 되는지는 아직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두 번째 문장이 main conclusion이라는 것은 파악하기가 쉬웠으나, 첫 번째 문장이 왜 a practice about which the argument makes a prediction을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는걸까요? 첫번째 문장은 prediction이 아닌 현재의 객관적 사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13번은 A,B,C를 골라서 틀렸습니다. C가 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 이유는, 지문에서 Matisse가 norm에 대해서 받아들이지도, 거부하지도 않고 본인의 직관에 의해서 작품을 만들었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C도 답이 될 수 있지 않은지 선생님께 여쭤보고 싶습니다..ㅠㅠ
오늘 질문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